독서와 글쓰기 📚달빛 아래📚

모임 소개

since 2025.05.09 정원 [6/10] 사람들은 책을 샀다는 것만으로 그 책이 자기 것이라고 착각한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현대인은 바쁩니다. 책 한 권 읽을 여유도 좀처럼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쩌면 이는 시간이 부족한 게 아니라 마음의 동기가 부족한 탓일지도 모릅니다. 아마 도파민이 만연한 사회 탓이겠죠. 온갖 유혹이 책 읽기를 방해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날의 독서 모임은 책 읽기를 강제하는 데에 그 의의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흔히들 말합니다. 독서란 타인의 지혜를 빌리는 여행이라고 말입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은 외롭죠. 선뜻 발을 떼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라면 어떨까요? 독서 모임 ‘달빛 아래’가 좋은 동행이 되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해당 모임은 2주마다 목요일 오후 7시에 모임을 가집니다. 책 한 권을 두고 독서토론, 글쓰기, 총 2번의 모임을 진행합니다. 즉 4주 동안 책 한 권을 읽는 방식입니다. 도서는 문학과 비문학을 번갈아 가며 선정합니다. 장소는 마산 경남대 인근으로 고정입니다. 나이, 성별 제한 없습니다. 정원은 10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