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독서모임 Fernweh 페른베🕊

모임 소개

Fernweh(페른베)는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두 사람이 함께 만든 문학 독서모임입니다. 대학교 시절 내내 이런 고민이 있었습니다. ‘문학은 과연 삶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세상은 온통 유용한 것들로 가득한데, 문학처럼 무용한 것을 좇는 시간은 의미가 있을까?’ 하지만 삶 속에서 오직 ‘쓸모없는 것들’만을 위한 시간이야말로, 가장 귀한 사유의 시간일 수 있다고 믿습니다. ‘Fernweh’는 ‘아직 가보지 못한 어딘가에 대한 그리움과 갈망’을 뜻하는 독일어입니다. 책을 통해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감정과 생각의 지평을 여행하고 싶습니다. 낯선 세계로의 내면 비행에 함께 해주지 않으실래요? 🪧모임 안내🪧 🔖 일정 : 한 달에 2–3번, 토 / 일 주말에 진행 🕰️ 시간 : 오전 10시 30분 / 11시 / 12시 시작 (운영진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장소 : 서울대입구 or 낙성대 부근 카페 💌 참여비 : 1,500원 (노쇼 예방 및 이벤트 사용 예정 / 모임 3일 전까지 모임통장 입금) 🕊️정원 : 40명 🐬가입 후 2달 내 필참(신규 가입자 모임 예약 가능) ❕강퇴 기준 : 1일 내 가입인사 미작성, 유령 회원 🌿영화, 전시, 독립서점 투어 등 문화 생활 🫧 문의사항은 모임장에게 디엠!